2019년 첫 중소선사 유동성 지원 추진
2019년 첫 중소선사 유동성 지원 추진
- 2019년 제1차 매입 후 재용선(S&LB) 사업에 11개사, 18척 신청 -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황호선) 는 2019년 1차 매입 후 재용선 ( S&LB * ) 프로그램에 총 11개사, 18척 (총 3,415억 원 규모) 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 Sale & Lease Back
< 2019년 1차 매입 후 재용선(S&LB) 사업 신청 현황 >
|
선 사 수 |
척 수 |
선 가 규 모 |
컨테이너선 |
2개사 |
2척 |
204 |
탱커선 |
6개사 |
10척 |
1,050 |
벌크선 |
3개사 |
3척 |
525 |
자동차선 |
1개사 |
3척 |
1,636 |
총 계 |
11개사 (중복 제외) |
18척 |
3,415억 원 |
매입 후 재용선 ( S&LB) 사업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사의 선박을 인수한 후 선사에 재용 선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사 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어 선사들의 만족도가 높 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월까지 세부 검토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상세 계약 조건을 협의하여 3월부터는 유동성 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단 한 차례만 실시되었던 매입 후 재용선(S&LB) 사업을 올해는 연 3회 추진하여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선사들에 대한 상시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도 매입 후 재용선 (S&LB) 사업을 지속적 으로 확대하여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