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적경제 경진으로 청년 우수 아이디어 발굴
여수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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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00:00
전남도, 사회적경제 경진으로 청년 우수 아이디어 발굴
- 환자·돌봄 가족위한 치유농가 스테이 기획 박수진씨 대상 -
- 참가팀 창업 위한 전문컨설팅 등 지원…지난해 절반 성공 -
【일자리경제과장 이건창 286-5010, 사회적경제팀장 이지민 286-5040】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가 6일 사회적경제 분야 우수 청년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한 치유농가 스테이를 기획한 박수진(43·화순)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청년의 혁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의 꿈에 다가가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2021년부터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전KDN이 동반성장 경영 일환으로 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청년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주고, 사회적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바라는 예비창업가 등 19팀이 참가해 열정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사회적경제·창업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박수진 씨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을 활용한 새사용 해양관광기념품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장우석(24·여수) 씨, 전남 농특산품을 활용해 건강한 당뇨식 김밥과 도시락 제공 아이디어를 낸 황연정(44·여수) 씨가 수상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소소한 물건 위탁판매사업 아이디어를 낸 박양현(25·목포) 씨,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제시한 오진실(35·목포) 씨, 치매환자의 실종사와 고독사를 지켜주는 안심타이머 사업을 담은 정상태(34·광양)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은 250만 원, 최우수상은 각 150만 원, 장려상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가점, 소셜캠퍼스 온 전남 입주기업 우선 선발 특전도 제공된다. 또 대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가 모두에게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도록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엔 총 15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8개 팀이 입상했다. 대회 참여 10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의 기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미래 전남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적경제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환자·돌봄 가족위한 치유농가 스테이 기획 박수진씨 대상 -
- 참가팀 창업 위한 전문컨설팅 등 지원…지난해 절반 성공 -
【일자리경제과장 이건창 286-5010, 사회적경제팀장 이지민 286-5040】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가 6일 사회적경제 분야 우수 청년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2024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한 치유농가 스테이를 기획한 박수진(43·화순)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청년의 혁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의 꿈에 다가가도록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2021년부터는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전KDN이 동반성장 경영 일환으로 사업에 공동 참여하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청년에게 창업 발판을 마련해주고, 사회적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전남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바라는 예비창업가 등 19팀이 참가해 열정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사회적경제·창업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박수진 씨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은 해양쓰레기 등 폐기물을 활용한 새사용 해양관광기념품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장우석(24·여수) 씨, 전남 농특산품을 활용해 건강한 당뇨식 김밥과 도시락 제공 아이디어를 낸 황연정(44·여수) 씨가 수상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소소한 물건 위탁판매사업 아이디어를 낸 박양현(25·목포) 씨,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제시한 오진실(35·목포) 씨, 치매환자의 실종사와 고독사를 지켜주는 안심타이머 사업을 담은 정상태(34·광양)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상은 250만 원, 최우수상은 각 150만 원, 장려상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가점, 소셜캠퍼스 온 전남 입주기업 우선 선발 특전도 제공된다. 또 대회에 참가한 예비 창업가 모두에게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도록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엔 총 15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8개 팀이 입상했다. 대회 참여 10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의 기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가 미래 전남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사회적경제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